설날 연휴 기차표 예매, 코레일 접속 폭주…“돌아오는 표는 예매했는데…”

입력 2015-01-13 1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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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레일’ 홈페이지 캡처

‘설날 연휴 기차표 예매 코레일’

설날 연휴 기차표 예매가 시작됐다.

13일 설날 연휴 기차표 예매가 시작되자 코레일 홈페이지 접속이 폭주, 지연되고 있다.

새벽 6시부터 시작된 코레일 인터넷 예매는 1분도 채 되지 않아 대기자 수 2만 명을 넘겼고, 예매하지 못한 안타까운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다.

설날 연휴 기차표를 예매하지 못한 사람들의 아쉬움은 크다.

한 네티즌은 SNS를 통해 “‘설날 연휴 기차표 예매 코레일’, 설날 연휴 고향으로 가는 기차표 예매를 위해 새벽 5시부터 일어나 준비했다”, “새벽 6시가 되자마자 코레일에 접속하였으나 이미 대기자 수가 2만 명이 넘어 고향으로 가는 표는 구하지 못했다. 돌아오는 표만 겨우 구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편, 코레일 홈페이지의 매진과 접속 폭주로 인해 전국고속버스운송조합(이하 코버스) 홈페이지 또한 방문자 수가 늘고 있다.

버스편의 경우는 코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고속버스 시간 조회와 요금 정보 조회, 온라인 예약 등 이 가능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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