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 2015년 슈퍼루키 등장 “여자 울랄라세션 같다”

입력 2015-01-13 14: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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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불후의명곡 영상 캡처

출처= KBS 불후의명곡 영상 캡처

실력파 걸그룹 마마무가 대 이변을 일으켰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첫 출연한 마마무는 가수 정동하와 홍경민을 제치고 2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마마무는 ‘불후의 명곡’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주현미의 ‘잠깐만’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파워풀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마마무의 무대를 접한 김경호는 “신인이 어쩜 저렇게 뻔뻔하고 당찰까? 아이돌의 짜여 있는 댄스만 보다가 저런 실력파 아이돌을 보게 되어 너무 기분이 좋다”라고 칭찬했으며, 문희준은 “에일리가 4명인 거 같고, 퍼포먼스는 여자 울랄라세션 같다”라며 2015년의 슈퍼루키의 등장을 환영했다.

마마무의 무대가 방송을 탄 직후에는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으며,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마마무도 방송 이후, 공식 SNS를 통해 “#마마무 불후의 명곡 2승!!! 짝짝짝!! #아이돌이 불명에 나와 2승 하는게 쉽지 않은 거라고 하더라구요~ 아직도 그날의 기억이 새록새록~ 이 여세를 몰아 2015년 대박 날 수 있도록 응원 많이 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실시간 검색어 1위 화면을 게재하며 기쁨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은 작곡가 김영광 편으로 꾸며졌으며, 마마무를 비롯한 김경호, 홍경민, 정동하, 손승연, 이현, 적우 등의 가수들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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