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코버스 설날 예매 홈페이지 캡처
지난 12일 코레일은 “13, 1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틀간 홈페이지와 지정된 역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올해 설날 기차 승차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13일은 경부,경전,충북,경북선 승차권 예매가 14일은 호남,전라,장항,중앙선 승차권 예매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설은 2월 19일 목요일로 연휴와 주말을 합치면 18일~22일 일요일까지 모두 5일을 쉴 수 있는 황금연휴다. 이에 설 연휴에 고향을 찾거나,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아 치열한 설날 기차 예매 전쟁이 예상된다.
설날 기차 예매는 승차권의 불법 유통을 막기 위해 1회 최대 6장, 1인당 최대 12장까지 제한된다.
기차 예매를 하지 못 했을 경우, 15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잔여석(입석)의 승차권 예약을 하는 방법도 있다.
또 전국고속버스운송조합(코버스) 홈페이지에서는 고속버스 시간과 요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예약도 가능하다.
설날 승차권 예매 전쟁 소식에 네티즌들은 “설날, 이번에 황금연휴네”, “설날, 어디 놀러 가야겠다”, “설날, 완전 전쟁이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