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정형돈, 경기 중 카메라 강타… 돌발상황 ‘아찔’

입력 2015-01-13 17: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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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에 출연 중인 정형돈이 경기 중 카메라에 머리를 강타 당했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테니스 팀이 참가한 ‘2014 대구 스마일링 전국 테니스 동호인 대회’의 두 번째 경기 모습으로 채워진다.

정형돈은 첫 번째 대결 팀이었던 ‘제주도’팀과의 경기에서 실수할 확률이 적은 로브샷을 활용해 승리를 따냈던 모습과 달리 경기도와의 경기에서는 유난히 긴장된 모습으로 등장했다.

급기야 정형돈은 경기 중 코트에 고정되어 있던 카메라에 얼굴을 부딪히는 사고를 당하는가 하면, 코트에 엎드려 절규, 코트에 주저앉아 오열하고 마는 굴욕의 3종 세트를 선보였다.

특히 공개된 스틸에서는 정형돈이 카메라에 부딪히기 일보 직전의 깜짝 놀라는 모습뿐 아니라 코트에서 넘어진 처절한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예체능’팀이 경기도 팀을 물리치고 무사히 전국대회 4강전에 청신호를 밝힐 수 있을지 13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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