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김태우, 상위 3% 비만 딸 지율 위해 특훈 돌입

입력 2015-01-14 1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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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우가 딸 지율이의 다이어트를 위한 특훈에 들어갔다.

지난해 11월 SBS ‘오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를 통해 대국민 공약 ‘부녀 다이어트’를 선언한 바 있는 김태우 가족.

당시 16개월이었던 지율이가 또래 평균 몸무게를 훌쩍 넘어선 상위 3% 비만이라는 말에 김태우는 큰 충격에 빠졌다. 김태우는 16개월 지율이의 몸무게를 26개월까지 유지해야만 유아 비만을 겨우 탈출, 또래 평균이 될 수 있다는 말에 본격 부녀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그러나 이후 ‘오마베’에서 갈치 먹방, 핫초코 먹방 등 다양한 먹거리로 화려한 먹방을 선보인 지율이는 살이 빠질 조짐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고.

2개월이 지난 지금 조마조마하며 드디어 체중계 위에 올라간 태우-지율 부녀, 하지만 그 결과는 참담했다. 변동 없는 몸무게에 아빠 김태우는 스스로를 자책하기 시작했고, 지율이의 다이어트 실패는 본인 탓이라며 특단의 조치에 돌입했다.

과연 김태우가 결심한 지율이와의 특훈은 무엇이었을까?

상위 3% 비만 베이비 지율이와 거대 곰아빠 김태우의 이색 다이어트 고군분투기가 오는 17일 토요일 오후 5시 SBS ‘오! 마이 베이비’(연출 성우) 방송을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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