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반반' 남보라 "이순정, 나와 비슷해…점점 드세진다"

입력 2015-01-14 1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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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가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의 캐릭터를 설명했다.

1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극본 조정선, 연출 오세강 김유진) 제작발표회.

이날 행사는 배수빈, 장신영, 이태임, 남보라, 이필모, 오창석, 윤다훈, 정은우, 손은서, 하재숙 등 출연진을 비롯해 제작진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보라는 "이순정 역을 맡았다. 극 중 이순정은 아버지의 죽음에도씩씩하게 비밀을 밝히고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버텨나가는 당찬 캐릭터"라고 말했다.

이어 "이순정은 나와 비슷한 면이 많다. 점점 순정이가 되는 것 같다. 드세지는 것 같기도 하다. 현재는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내 마음 반짝반짝'은 대한민국 대표 서민 음식으로 상징되는 '치킨'으로 얽히고설킨 두 집안 가족들의 성공과 성장 스토리를 담는다. 오는 1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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