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애’, 개봉과 동시에 예매 점유율 “1위” 선점

입력 2015-01-14 14: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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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오늘의 연애’ 

‘오늘의 연애’, 개봉과 동시에 예매 점유율 “1위” 선점

‘오늘의 연애’

영화 ‘오늘의 연애’(감독 박진표/제작 팝콘필름)가 1월 14일 개봉했다.

14일 오전 8시 기준 ‘오늘의 연애’는 예매점유율 23.5%(5만2,238명)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같은 날 개봉한 ‘허삼관’은 그에 못 미친 15.9%(3만5,458명)을 기록하며 3위에 랭크됐다.

2위는 지난 13일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제작 JK필름)으로 16.3%(3만6,186명)의 예매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현장판매가 남아 있어 ‘허삼관’ 도 기대해볼만 하다.

‘오늘의 연애’가 로맨틱 코미디 장르인 반면 ‘허삼관’은 가족 영화이기에 현장에서 판매율을 올릴 것이라 전망된다.

한편 ‘오늘의 연애’는 100일도 못 가 항상 여자친구에게 차이는 초등학교 교사 준수(이승기)와 인기 있는 기상 캐스터 현우(문채원)가 18년째 진전도 없고 정리도 어려운 미묘한 관계를 이어가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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