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성동일-류진, 마지막 여행서 산신령과 마녀로 파격 변신

입력 2015-01-15 11: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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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과 류진이 아이들의 속마음을 듣기 위해 산신령과 마녀로 파격 변신했다.

18일 방송 되는 ‘일밤-아빠!어디가?’에서는 마지막 졸업여행을 떠난 가족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아빠들은 마지막 여행을 맞아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이가 알아볼 수 없게 변장을 한 뒤, 지난 1년간의 여행에 대한 아이들의 속마음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성동일과 류진은 아이들의 속마음을 들어보기 위해 파격적인 연기변신을 꾀했다. 연기파 배우 성동일은 백발이 성성한 산신령으로, 반듯한 실장님 이미지의 류진 아빠는 마녀로 평소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이미지로 변신해 연기를 선보인 것.

성동일과 류진, 두 아빠는 배우의 자존심을 걸고 펼친 불꽃 연기로 아이들의 속마음 듣기에 성공했을지 18일 오후 4시 50분 ‘일밤-아빠!어디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일밤-아빠!어디가?’는 1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시즌을 마치고, 25일부터 후속작으로 동물과 인간이 함께하는 동물 교감 버라이어티 ‘애니멀즈’가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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