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화리 “아빠 홍성흔 보다 택연이 삼촌” 홍성흔 ‘大굴욕’

입력 2015-01-16 1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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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리 깜찍 입담 홍성흔 굴욕.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쳐

홍화리 깜찍 입담 홍성흔 굴욕

홍화리가 깜찍한 입담이 화제다.

15일 방송 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가족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박근형과 뮤지션 아들 윤상훈, 야구선수 홍성흔과 아역배우 딸 홍화리, 레인보우 김재경과 엔플라잉 멤버인 동생 김재현이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는 야구선수 홍성흔의 리즈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이에 MC들은 "진짜 잘생겼다”고 극찬하며 홍화리에게 “아빠의 옛날 사진을 보니 어떠냐”고 물었고, 홍화리는 “이상하다”고 말하며 낯선 아빠의 사진을 신기한 듯 바라봤다.

MC들은 이어 “드라마 ‘ 참 좋은 시절’에 함께 출연했던 (옥)택연 삼촌과 비슷하지 않냐. 누가 더 잘 생겼냐”고 되물었다. 홍화리는 망설임 없이 “택연이 삼촌”이라고 답해 아빠 홍성흔에게 굴욕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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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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