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WWIC 2015 상하이서 팬 6천 5백명 호응…‘뜨거운 열기’

입력 2015-01-18 1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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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사진|YG엔터테인먼트

위너(WINNER)가 중국 상하이에서 'WWIC(WORLDWID INNER CIRCLE CONFERENCE) 2015'를 개최해 호응을 얻았다.

위너는 17일 상하이 GRAND STAGE에서 WWIC 2015를 개최, 총 6천 5백여명의 현지팬들과 만났다. 앞서 지난 10일 베이징에서 WWIC 2015의 첫 포문을 연 위너는 상하이에서도 구름관중을 동원하며 중화권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상하이에서 열린 WWIC 2015는 컨퍼런스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위너의 과거와 미래 비전을 발표하는 코너,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간단한 게임 코너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였다.

특히 멤버들은 현지팬들을 위해 상하이어로 인사를 해 호응을 이끌어냈고 ‘공허해’, ‘컬러링’ 등을 포함, 데뷔앨범 ‘2014 S/S’에 수록된 9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약 20개의 현지 주요 매체들은 취재 경쟁을 펼쳤고, 행사 종료 후 중국 웨이보에는 ‘WINNER’, ‘남태현’ 등 멤버들의 이름이 인기 검색어로 오르기도 했다.

한편 위너는 오는 24일 심천 ‘BAO’AN GYMNASIUM’에서 중화권 WWIC 2015’를 이어나가며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국내팬들과도 만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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