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강예원 민낯, 사람들 안 놀라게 하는 방법 연구…4종 아로미 선보여

입력 2015-01-19 1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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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일밤-진짜사나이‘ 화면 캡쳐

‘진짜사나이 강예원 민낯’

배우 강예원이 ‘진짜사나이’에서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18일 MBC ‘일밤-진짜사나이’는 그동안 멤버 공개 만으로 화제를 모았던 ‘여군특집2’가 공개됐다.

이날 강예원은 매니저에게 여군 지원서류를 건네받고 “눈이 안 보여서 어떻게 하느냐”며 걱정했다. 이내 강예원은 도수가 높은 왕눈이 안경을 착용하고 ‘아로미’로 변신했다.

또 ‘진짜사나이’의 힘든 훈련을 염려해 개인 트레이닝을 받은 강예원은 팔굽혀펴기와 윗몸 일으키기를 하나도 성공하지 못해 저질 체력을 인증했다.

마지막으로 입소 전날 강예원은 “사실 전 집에서 이러고 있다”며 머리 양쪽에 큰 집게 핀을 꽂은 털털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강예원은 “사람들이 내가 안경 슨 걸 보고 가장 덜 놀라는 방법을 고민 중”이라며 4가지 안경을 번갈아가며 쓰는 엉뚱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강예원은 “변비약은 꼭 필요한데 갖고 가도 되느냐. 튼튼한 장을 위해 부탁드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는 배우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방송인 이지애, 개그우먼 안영미, 가수 에이핑크 윤보미와 에프엑스 엠버가 출연한다.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강예원 민낯, 지못미?”, “진짜사나이 강예원 민낯, 큰 웃음 줄듯”, “진짜사나이 강예원 민낯, 웃픈 캐릭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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