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윈도10', 인터넷 익스플로러 대체할 브라우저?… “프로젝트 스파르탄”

입력 2015-01-22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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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S 윈도우10’

'MS 윈도10'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자사의 새로운 운영체제인 ‘MS 윈도우10’을 발표했다.

MS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에 위치한 본사에서 ‘MS 윈도우10 소비자 프리뷰’ 행사를 열고 ‘MS 윈도우10’과 관련한 세부 정보를 발표했다.

‘MS 윈도우 10’은 컴퓨터 바탕화면에 보조 장치인 ‘코타나(Cortana)’를 장착했다.

코타나는 아이폰의 ‘시리’와 비슷한 기능으로 음성 검색과 키보드 검색으로 반응한다.

또한 워드프로세서와 엑셀 등의 오피스 어플리케이션을 터치스크린 형식으로 지원해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한다.

특히 코드명 ‘프로젝트 스파르탄’으로 명명된 새로운 브라우저가 포함된다는 것이 주목할 점이다.

스파르탄은 ‘MS 윈도우10’에 포함되어 윈도우8까지 주요 브라우저였던 익스플로러를 대체할 것으로 알려진다.

또한 MS는 이날 윈도우 홀로그래픽이 나타나는 안경을 포함한 헤드셋 홀로렌즈와 홀로그램을 구현시키는 도구인 홀로 스튜디오도 공개했다.

이는 사용자들이 자신의 음성과 움직임을 통해 주변 환경을 현실과 가상현실의 중간 단계 즈음으로 느끼게 해주는 신기술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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