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희, 생애 첫 오케스트라 단독콘서트 개최…돌아온 전설

입력 2015-01-22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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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희, 사진|PMG글로벌

포크음악계의 큰 형님 ‘세시봉’ 의 멤버 이장희가 생애 첫 단독콘서트를 갖는다.

이장희는 2월 22일 오후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 홀에서 자신의 음악 동료와 오케스트라와 함께 '이장희 & Friends with Orchestra'를 개최한다.

이번 '이장희 & Friends with Orchestra' 는 오케스트라 반주로 하는 이장희 최초의 공연으로, 국내 최고의 테너 엄정행, 신동원과 함께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를 같이 부를 예정이다.

그리고 베이스 송홍섭, 키보드 정원영, 기타 한상원, 드럼 배수연, 그리고 편곡자로 참여하는 신세대 음악천재 정재일이 참여하는 가히 신구세대 슈퍼밴드라고 할 수 있는 최고의 연주자들이 세션으로 참여해 포크와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호흡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울릉도에 정착한 이장희는 울릉도 소극장에서 지금도 정기적으로 관광객들을 위한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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