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3 이수 하차…이수측 “일방적 결정 황당하다”

입력 2015-01-22 1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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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3 이수, 사진|MBC

나가수3 이수 하차 소식이 화제다.

MBC는 22일 공식 입장을 배포하고 "시청자 여러분의 의견을 존중해 ‘나는 가수다3’에 출연 예정이던 가수 이수 씨를 출연시키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수는 지난 21일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논화 까지 이미 마친 상태였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하차는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이수 측은 "MBC의 일방적인 보도를 아침에 확인했다. 소속사와 전혀 논의를 한 적이 없어서 우리도 황당할 따름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현재 MBC ‘나가수3’ 관계자들의 입장을 물어보고 있는 중이며 미리 이수와 논의를 한 상황인지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수는 공익복무 당시인 2009년 초 인터넷 사이트에서 알게 된 A양(당시 16세)에게 3차례에 걸쳐 40만원씩을 주고 성매매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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