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힘든 인생, 살만한 것임을 알려주고 싶었다”

입력 2015-01-22 1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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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힘든 인생, 살만한 것임을 알려주고 싶었다”

방송인 송해가 전국투어에 도전하는 이유를 밝혔다.

22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국일관 7층에서는 90수기념 송해 빅쇼 전국투어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송해는 이날 "인생을 살다보면 다 즐거운 일만 있는 것은 아니다. 어렵고 힘든 일이 있다. 하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살다보면 '인생을 살만한 것이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이런 나의 이야기를 알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송해는 설날인 2월 19일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오후 3시와 6시 두 차례 공연을 펼친다. 또한 같은 달 22일에는 부산시민회관, 3월1일에는 창원KBS홀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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