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잇고’ 이디나 멘젤, SNS에 내한 소감 “한국에 가다니 흥분돼요”

작년 겨울, 대한민국을 ‘렛잇고’ 로 뜨겁게 달궜던 이디나 멘젤이 한국을 방문한다.

22일 공연기획사 세나 뮤직+아트 매니지먼트에 따르면 5월 30일 오후 3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렛잇고 이디나 멘젤 콘서트’를 열면서 처음으로 한국 팬들과의 만남을 가진다.

특히 이디나 멘젤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내한공연을 하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에서 공연을 하게 됐다. 정말 흥분되는 소식이다”라고 글을 남겨 내한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이번 내한공연은 아시아 투어의 하나로 한국과 일본, 싱가폴을 거쳐 북미 투어로 이어진다.

이디나 멘젤은 2003년 브로드웨이 뮤지컬 ‘위키드’로 토니상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스타덤에 올랐고 2013~4년 ‘겨울왕국’의 주인공 ‘엘사’ 역으로 목소리 연기를 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가 부른 ‘렛잇고(Let it Go)’는 지난해 상반기 애니메이션 주제곡으로는 이례적으로 음원 차트 1위를 하며 국내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번 내한에는 멘젤의 밴드와 오케스트라 등 15인, 국내 오케스트라 15인 등 총 30명의 연주자가 무대에 오른다. ‘렛잇고’를 비롯해 ‘위키드’, ‘렌트’, ‘아이다’ 등 인기 뮤지컬 넘버를 들려준다. 티켓예매는 2월4일 오전 11시부터 예스24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세나 뮤직 + 아트 매니지먼트. 7만7000~15만4000원. 문의 02-552-2507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사진출처|이디나 멘젤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