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신소연 열애인정, 공개석상에서 애정행각 불사하는 ‘쿨한 연인’

입력 2015-01-22 1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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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신소연, 사진|SNS

강민호와 신소연이 열애를 인정했다.

22일 한 매체는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의 포수 강민호와 SBS 기상캐스터 신소연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8월 부산사직구장에서 열린 경기에 신소연 캐스터가 시구자로 참석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신소연의 고향이 롯데의 연고지인 부산이라는 점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또한 신소연 캐스터는 최근 공개석상에 강민호를 찾아가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지난 16일 롯데가 미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인천공항 출국장을 찾아 강민호와 손을 잡는 등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SNS를 통해 다정한 사진을 게재하는 등 공개 연인임을 과시하고 있다.

이에 강민호는 언론을 통해 "연애중인 것이 맞다"라고 이를 인정했다.

한편 강민호는 2004년 롯데에 입단해 포수로 활약 중이며 신소연 기상캐스터는 2011년 SBS에 입사해 ‘모닝와이드’에서 기상캐스터로 활약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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