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유나 친동생 서율, 걸그룹 베리굿으로 가요계 데뷔

입력 2015-01-23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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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 서율, 사진|베리굿 페이스북

유나 서율, 사진|베리굿 페이스북

AOA 유나의 친동생 서율(본명 서유리)이 걸그룹 '베리굿'으로 가요계에 데뷔한다.

23일 베리굿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AOA멤버로 활발히 활동중인 저희 유나 언니와 함께 찰칵! 저희 닮았나요?"라는 글과 함께 유나와 베리굿의 새 멤버 서율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율은 긴 웨이브로 귀여운 외모를 과시하고 있으며, 유나는 단발 머리로 섹시함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들 자매는 친근하고 자연스러운 포즈로 어깨를 나란히 한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유나의 친동생 서율은 97년생으로 13살때부터 가수의 꿈을 키워왔으며, 뛰어난 보컬 실력으로 오디션에서 발탁되어 연습생 생활을 거쳐 데뷔하게 되었다. 또한 서율은 보컬실력뿐만 아니라 댄스, 악기연주가 특기인 만큼 음악적인 재능이 뒤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 브릿지엔터테인먼트는 "서율은 오는 2월 중 발표할 베리굿의 두 번째 앨범부터 참여해서 곧 데뷔를 앞두고 있다"라며 "친언니인 AOA의 유나처럼 서율 역시 정말 매력이 많은 친구다. 베리굿의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 넣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5인조 걸그룹 베리굿은 기존의 멤버 태하, 고운 2명과 함께 새 멤버 3명을 영입해 새 앨범을 준비중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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