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 나나 열애설 부인한 게 더 놀랍다" 홍종현 측근 전언

입력 2015-01-23 1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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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현 나나 열애설

"홍종현 나나 열애설 부인한 게 더 놀랍다" 홍종현 측근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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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종현과 애프터스쿨 나나의 열애설의 진실은 뭘까?

지난 22일 한 매체는 홍종현과 나나가 7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열애설은 홍종현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걸스데이 유라와 가상 커플로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초미의 관심사로 등장했다.

이후 나나의 소속사 플레디스와 '우결' 제작진은 홍종현을 대신해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같은 빠른 해명으로 인해 홍종현-나나 열애설은 단순 해프닝으로 끝나는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동아닷컴이 확인한 결과 홍종현-나나는 이미 그들을 사적으로 아는 측근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공식 커플인 것으로 드러났다.

홍종현과 가깝게 지내 온 한 측근은 동아닷컴에 "이들의 열애설은 이미 오래된 일이다. 이제서야 보도가 나온 것이 의아할 정도"라고 언급했다.

그는 "홍종현과 나나는 지난해 비슷한 시기에 개인적인 아픔을 이겨내고 있었다. 그러다가 '스타일 로그'라는 프로그램이 끝난 후 홍종현 측에서 먼저 관심을 보였고 나나가 그 마음을 받아주면서 커플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홍종현과 나나는 측근들 앞에서는 전혀 거리낌 없이 서로 이름을 부르면서 통화한다. 특히 홍종현은 나나의 본명인 임진아로 부른다"면서 "주로 데이트를 하는 장소는 강남구청 인근과 주변 산책로를 이용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둘 다 워낙에 솔직한 성격이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해 왔다. 그래서 이번 보도로 바로 인정할 줄 알았는데 부인을 했다는 점이 더 놀랍다"고 오히려 의아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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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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