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차기작 언급 “세상일이 쉽지 않더라…좀 기다려 달라”

입력 2015-01-23 15: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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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차기작 언급 “세상일이 쉽지 않더라…좀 기다려 달라”

배우 이준기가 차기작을 언급했다.

이준기는 23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차기작을 하도 원하시니 앙탈 좀 부려놨나이다”라며 “여러분만 원하는 게 아니니까 좀 기다려주세요. 세상일이 쉽지가 않더라고요. 보여줄게요. 기다리고 있어요.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최근 이준기의 SNS 계정에 차기작에 관한 질문이 쏟아지자 이 같은 반응을 보인 것. 이준기는 지난해 KBS 2TV 드라마 ‘조선총잡이’ 이후 최근까지 중국 영화 ‘시칠리아 햇빛아래’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시칠리아 햇빛아래’는 중국 상해와 이탈리아 시칠리아를 넘나들며 국경과 지역을 넘어선 감동적인 사랑을 하는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또 이준기 누나로 배우 유선이 합류할 예정이다.

또 이준기는 ‘시칠리아 햇빛아래’ 촬영과 더불어 국내 복귀작을 검토 중이다. 조만간 작품을 결정하고 국내 무대로 복귀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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