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효린 엄마, 보고 있으니 우리 어머니께 죄송해지네

입력 2015-01-25 02: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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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효린 엄마. 사진출처|방송캡처처

나 혼자 산다 효린 엄마, 보고 있으니 우리 어머니께 죄송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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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의 어머니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식지 않고 있다.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효린의 싱글 라이프를 담은 화면이 재생됐다.

이날 방송에서 효린은 엄마와 함께 쇼핑에 나섰다. 이 영상을 본 전면무는 “코디네이터 언니 아니냐. 내 또래로 보인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광규 또한 “엄마가 더 어려보인다”고 말했을 정도. 실제 효린의 어머니는 1970년생으로 김광규보다 3살 어리다.

또한 효린 어머니는 남다른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그는 딸에게 “남자친구 있으면 꼭 데리고 와라. 엄마가 예뻐해줄게”라고 말했다. 이에 효린은 “눈에 확 들어오는 스타일이 없어”라고 털어놨다.

효린 어머니는 “너를 감당할 남자가 없을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효린이 “왜 디스해”라고 발끈하자 “남자들은 가녀리고 연약하고 청순해 보이는 여자를 좋아한다더라. 너는 진짜…”라고 말 끝을 흐렸다.

이에 효린은 “내 얼굴을 보면 사람들이 ‘어머나 세상에’라며 뒷목잡고 뒤로 넘어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효린 어머니는 “내 생각에는 진짜 너 같은 같은 애가 없는데 남자들이 어쩜 보는 눈이 없느냐”고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 혼자 산다 효린 엄마, 우리 엄마 죄송해요” “나 혼자 산다 효린 엄마, 사기 캐릭터시네” “나 혼자 산다 효린 엄마, 언니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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