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퇴장, ”생각없는 행동에 대해 사과” 글 올렸지만…

입력 2015-01-25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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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퇴장

호날두 퇴장, ”생각없는 행동에 대해 사과” 글 올렸지만…

호날두가 경기 중 상대 선수를 발로 걷어차고 얼굴을 밀치는 등 폭행을 가해 퇴장당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코르도바의 에스타디오 누에보 아르캉헬에서 열린 2014-1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 코르도바와 원정 경기를 가졌다.

레알 마드리드 소속의 호날두는 페널티 지역 안에서 상대 수비수 에디마르와 공을 놓고 다투다 에디마르의 다리 부위를 발로 걷어찼고 이에 항의하던 다른 선수의 얼굴을 밀쳐 레드카드를 받고 후반 37분 퇴장당했다.

이로써 호날두는 2월 1일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 나올 수 없게 됐으며 경우에 따라 추가 징계도 받을 수 있다.

호날두는 경기가 끝난 뒤 트위터를 통해 “에디마르와 다른 모든 분께 나의 생각없는 행동에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지만 축구팬들의 비난은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다.

호날두 퇴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호날두 퇴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호날두 퇴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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