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승환, 미모의 일반인 여성과 6월 20일 결혼

입력 2015-01-26 15: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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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승환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쇼타임 엔터테인먼트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승환이 6월 20일 여의도 KT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정승환의 예비 신부는 미모의 일반 직장인 여성으로 지난해 가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우연히 만났다. 두 사람은 7개월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으며 지난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한편, 정승환은 2011년 KBS 공채 26기로 데뷔했다. ‘남자가 필요한이유’ ‘멘붕스쿨’ ‘대학로 로맨스’ 그리고 ‘나혼자 남자다’ 등 개그콘서트에서 인기코너들로 활약했다. 현재 ‘왕입니다요’ 코너에서 정내시 역을 맡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쇼타임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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