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니·라라와 흥겨운 댄스타임, 에버랜드 고객 참여 공연 인기

입력 2015-01-27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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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시즌을 맞은 용인 에버랜드가 고객 참여 공연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3월1일까지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매일 3회 공연하는 ‘어메이징 토이 클럽’(사진)에는 공연 전 프리쇼에서 손님들에게 댄스 동작과 노래를 가르쳐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공연 마지막에는 연기자들이 객석으로 내려와 고객들과 댄스 타임을 펼치고, 매회 가장 열정적인 어린이 고객 1명에게 ‘레니 라이팅 팔찌’를 선물한다. 어메이징 토이 클럽은 에버랜드 캐릭터들과 장난감들이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힙합, 레게 등 다양한 음악에 맞춰 화려한 춤을 펼쳐 어른들도 좋아하는 공연이다.

알파인 빌리지에서는 3월8일까지 ‘런런런! 판타스틱 밴드’ 공연을 한다. 라이브 연주에 맞춰 레니, 라라 등 에버랜드 캐릭터들이 댄스 공연과 드럼 연주를 펼치는데, 공연 중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날 따라 해봐요’ 등 추억의 놀이를 손님들과 즐긴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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