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수입사 대원미디어는 김유정이 직접 보내온 영화 개봉 축하 영상메시지를 공개했다.
영상 속 김유정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 2월 5일 개봉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나도 참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영화”라고 말했다.
그는 “내가 센과 가장 잘 어울리는 가상캐스팅 1위를 했다고 들었다. 센 같은 캐릭터를 꼭 한번 해보고 싶다.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유정은 주인공 ‘센’과 가장 어울리는 가상캐스팅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어 김유정은 “개봉을 축하한다. 영화 대박나길 바란다. 화이팅!”이라고 응원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2월 5일 국내 최초 개봉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대원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