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마이클리, 라디오 생방송 도중 키스 퍼포먼스?… ‘무슨 사이길래?’

입력 2015-01-28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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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라디오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바다 마이클리’

가수바다와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가 라디오 생방송 도중 키스 퍼포먼스를 해 화제다.

지난 27일 바다는 MBC 라디오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뮤지컬 배우 마이클리와 함께 출연했다.

방송에서 DJ 박경림은 “두 사람의 듀엣은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다”며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속 한 장면을 보고 싶다고 부탁했다.

이어 두 사람은 가창력을 뽐내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한 장면을 선보였고 마지막에 바다와 마이클리는 실제로 짧은 키스를 나눴다.

바다는 “극 중 힘들어하는 스칼렛(바다 분)이 마음을 애슐리(마이클리 분)에게 고백하며 키스를 하지만, 이미 그에게는 멜라니라는 부인이 있기 때문에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며 줄거리를 덧붙였다.

바다는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박경림의 ‘두시의데이트’ 즐거웠어요. 여러분도 좋으셨죠. 마이클리 오빠도 넘 멋지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바다는 ‘두시의 데이트’ 스튜디오에서 박경림, 마이클리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했다.

바다와 마이클리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바다 마이클리’, 무슨 사이야”, “‘바다 마이클리’, 열애설 나오겠다”, “‘바다 마이클리’, 생방송 중 키스라니” 등 여러 반응을 보인다.

한편 바다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열연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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