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측 “올해 영화 위주 계획…시나리오 보고 있다”

입력 2015-01-28 1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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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미. 동아닷컴DB

배우 정유미 측이 근황을 전했다.

정유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동행 관계자는 28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여러 방향을 열어두고 시나리오를 검토하면서 쉬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조율 중인 작품은 없고 들어오는 시나리오를 보고 있다. 차기작 결정은 못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작품을 많이 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드라마를 했으니까 올해는 영화 쪽으로 많이 해보려고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드라마 출연 계획에 대해서는 “재밌는 작품이 있으면 할 수도 있다”면서 “일단은 영화 쪽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유미는 지난해 KBS 2TV 드라마 ‘연애의 발견’ 이후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그는 이 작품을 통해 2014 KBS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우수연기상과 베스트 커플상 그리고 네티즌상을 받았다.

한편, 정유미가 정우의 아내로 특별 출연한 영화 ‘히말라야’(가제)는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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