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하하-강남-박성진 ‘위 아래’ 완벽 재연…‘시청자 숨 넘어가’

입력 2015-01-29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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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투명인간’ 방송 캡쳐

‘투명인간’ 하하-강남-박성진 ‘위 아래’ 완벽 재연…‘시청자 숨 넘어가’

하하, 강남, 박성진이 주체할 수 없는 흥을 대방출해 안방극장을 폭소케 했다.

28일 방송된 ‘투명인간’은 파격적인 상황극을 연출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웃음과 재미를 책임졌다. 이런 가운데 하하, 강남, 박성진이 에어로빅 강사로 나서면서 회사를 광란의 무도회장으로 만들어 시청자들의 배꼽을 쏙 빼놓은 것.

그동안 하하, 강남, 박성진은 각각 저질 댄스, 걸그룹 댄스 그리고 기상천외한 요가 신공으로 직장인 팀을 대적해왔다. 세 MC는 전신 거울과 매트 등으로 꾸며진 회사 공간에 형형색색의 쫄쫄이 복장과 헤어밴드를 착용한 채 등장, 직장인들과 하나가 되어 춤을 추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들의 서프라이즈에 더욱 적극적으로 춤에 열중하는 직장인부터 당황한 표정으로 물러서는 직장인들까지 다양하게 나타난 반응들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줬다고.

특히 하하, 강남, 박성진은 걸그룹 EXID의 ‘위아래’ 노래에 맞춰 코믹 댄스를 무한 반복하는 등 격렬한 춤사위로 직장인들의 피로를 단번에 날리기에 충분했다는 평이다.

하하, 강남, 박성진의 흥 폭발 에어로빅 시간으로 수요일 밤을 뜨겁게 달군 KBS 2TV ‘투명인간’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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