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구라 “내일 집 경매 들어간다”… 누리꾼 반응 ‘짠해’

입력 2015-01-29 1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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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김구라’

방송인 김구라가 ‘라디오스타’에서 집 경매 소식을 알렸다.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수.수.라’ 특집으로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특집에 출연했던 가수 김건모, 김성수, 이본, 김현정 등이 출연했다.

이MC 윤종신이 ‘무한도전’의 ‘토토가’ 특집 시청률에 대해 이야기 하자, ‘라디오스타’ 김구라는 “그 다음 주에 시청률이 또 빠졌다”고 말했다.

윤종신은 이에 “그런 말 좀 하지말라”며 “김구라는 90년대를 기억하고 싶지 않아서 그런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김구라는 “그 밑바닥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 힘든 시기도 견딜 수 있는 거다. 지금은 헤쳐 나가는 맛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그는 “내일 집 경매 들어간다. 360부터 시작한다. 모두모두 참여하라”고 담담하게 말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네티즌들은 이에 “‘라디오스타 김구라’, 집 경매라니..마음 아프다”, “‘라디오스타 김구라’, 짠하다 김구라 파이팅!”, “‘라디오스타 김구라’, 긍정적인 마인드 너무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구라는 김규현이 “김구라의 불행 토크”라고 수습하려 하자, “불행이 아니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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