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7 남규리, 세계챔프 제압 "게임실력도 미모도 여신급"

입력 2015-01-29 11:4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철권7 남규리

철권7 남규리, 철권7 남규리, 철권7 남규리, 철권7 남규리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철권7’ 이벤트 매치에서 세계챔피언 배재민을 제압해 화제다.

지난 28일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는 철권 20주년 기념 및 ‘철권7’ 런칭 행사인 ‘게임의 전설 철권7 왕의 귀환’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남규리는 스키니진에 블랙 레더 재킷을 입은 올 블랙의 시크한 패션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20년 경력의 철권 마니아로 알려진 남규리는 ‘철권7’ 런칭쇼에서 철권 세계 챔피언 ‘무릎’ 배재민과의 이벤트 매치를 가졌다. 경기가 시작되고, 남규리는 배재민에게 1라운드를 패배했다. 그러나 2라운드에서 남규리는 ‘철권7’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철권7’ 3라운드에서 남규리는 배재민에게 레이지아츠를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으나, 침착하게 공격을 이어가면서 승리를 따냈다.

4라운드를 배재민에게 내준 남규리는 마지막 5라운드에서 레이지아츠를 사용해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세계챔피언을 제압하는 파란을 연출했다.

앞서 남규리는 경기 하루 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철권귤. 오늘은 꼭 콤보를 마스터 하기!”라는 글과 함께 ‘철권’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을 공개했었다.

한편, 남규리는 과거 볼륨감 넘치는 수영복 화보로 화제를 낳은 바 있다.

화보 속 남규리는 우선 화이트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청순 글래머의 자태를 뽐냈다. 이어 남규리는 검은 비키니를 입고 섹시하고 건강미가 돋보이는 몸매를 과시했다.

철권7 남규리, 철권7 남규리, 철권7 남규리, 철권7 남규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