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즈’ 좌충우돌 ‘귀요미’들 습격에 제작진 단체 ‘멘붕’

입력 2015-01-29 1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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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즈’ 좌충우돌 ‘귀요미’들 습격에 제작진 단체 ‘멘붕’

’일밤-애니멀즈’의 코너 ‘유치원에 간 강아지’(이하 ‘유∙간∙지’)팀의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MBC’일밤-애니멀즈’ 측은 MBC 예능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첫 촬영에서는 서장훈 등 초보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돌보느라 진땀을 뺐죠. 제작진도 마찬가지였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유∙간∙지’의 첫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에는 지난 주 귀요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귀여운 어린이 출연자들과 그들을 다정한 눈빛으로 돌보는 제작진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특히, 무한 긍정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안윤석 어린이의 모습과 이미 두 아이의 아빠인 김현철PD의 능숙한 아이 달래기가 눈에 띈다.

또한, 조성운 어린이의 콧물을 닦아주는 황채영 작가의 맨발이 ‘유∙간∙지’ 제작진들의 배려와 당황스러움을 동시에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유∙간∙지’는 전 농구선수 서장훈, 작∙편곡가 돈스파이크, M.I.B강남이 유치원 교사로 변신해 6명의 아이들과 6마리의 강아지를 돌보며 일어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아낸 프로그램으로, ‘일밤’의 새 예능인 ‘애니멀즈’의 세 개의 코너 중 하나이다.

첫 방송 이후 다양한 동물들과 인간들의 공존으로 화제가 된 MBC’애니멀즈’는 지난 주 구성원들의 소개를 마치고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동물과의 좌충우돌 공존기로 찰진 꿀재미를 선사 할 것으로 예상 된다.

한편, 본격 동물 공존 예능 MBC’애니멀즈’는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 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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