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iKON, 美빌보드 선정 ‘2015년 주목해야 할 케이팝 아티스트 TOP5’

입력 2015-01-29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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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사진|YG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의 새 보이그룹 아이콘(iKON)이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15년 주목해야 할 케이팝 아티스트 탑5’에 등극했다.

빌보드는 28일(현지시간) 차트 성적, 팬들의 기대, 유튜브 조회수 등을 기준으로 ‘2015년 주목해야 할 케이팝 아티스트 탑5’을 선정·발표했다. 이 리스트에서 가장 먼저 언급된 아이콘은 데뷔전인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증명했다.

빌보드는 아이콘에 대해 "아직 데뷔를 준비중이지만 아이콘의 멤버인 비아이(B.I)와 바비(BOBBY)는 에픽하이의 '본 헤이터' , 하이수현의 '나는 달라'의 피처링에 참여, 데뷔 전부터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바비는 떠오르는 힙합 MC로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데뷔전 리얼리티 프로그램 ‘믹스앤매치’와 선배가수들의 음반 참여 등을 통해 실력과 인기를 인정받는 아이콘에 대해 빌보드는 이 같이 소개하면서 2015년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 기대주로 평가했다.

한편 아이콘은 지난해 11월 15일과 16일부터 시작된 빅뱅의 일본 5대 돔투어의 오프닝 게스트로 참여해 첫 무대를 가졌고,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아이콘의 데뷔 앨범작업이 마무리 단계라는 소식을 전해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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