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본, 장우혁과 스캔들에 “절대 누나라고 안해”

입력 2015-01-29 15: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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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본, 장우혁과 스캔들에 “절대 누나라고 안해”

방송인 이본이 과거 가수 장우혁, 성대현 등과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본은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본은 열애설에 관한 질문에 "시간 다 지났는데 밝히면 어떠냐"고 쿨한 모습을 보였고 김구라는 "장우혁, 그리고 이성욱은 뭐냐"고 물었다. 이에 이본은 "이성욱이 아니라 성대현"이라는 말로 성대현과 열애설을 밝혔다.

이본은 장우혁에 대해 "6살 차이에 구미 출신인데 과거 방에 내 사진을 붙여놨다고 한다"면서 "방송에서 마났는데 절대 누나라고 안 한다. 마초기질이 있다. 왜 누나라 안 하나 물었더니 싫다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본을 비롯해 김건모, 김성수, 김현정이 출연해 '수요일 수요일은 라스다' 특집을 꾸몄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본 장우혁, 스캔들 났었구나" "이본 장우혁, 왜 몰랐지?" "이본 장우혁, 의외의 열애설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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