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961억 기록

입력 2015-01-30 06:4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네이버가 라인 등의 해외성과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다. 네이버는 지난해 4분기 매출 7502억원, 영업이익 1961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2013년 4분기와 비교해 각각 19.3%, 30.3%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서도 7.2%, 3.8% 올랐다. 이러한 실적 개선은 라인 등 글로벌 매출이 견인했다. 라인 매출은 광고와 콘텐츠의 견고한 성장에 힘입어 2013년 4분기와 비교해 61.9%,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6.4% 상승한 2217억원을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