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 Mnet ‘언프리티 랩스타’ 통해 압도적인 랩 카리스마 뽐내

입력 2015-01-30 14: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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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래퍼 치타가 지난 29일 첫 방송 된 Mnet‘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압도적인 실력을 랩 실력을 유감없이 뽐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9일 밤 11시에 첫 선을 보인 Mnet ‘언프리티 랩스타’는 지난 해 인기리에 방영 되었던 ‘쇼미더머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 국내 최초 여성 래퍼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총 8명의 실력파 여성 래퍼들의 경합이 그려졌다.

그 중에서도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래퍼 치타는 압도적인 랩 실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존재감으로 방영 직후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주목 받았다.

특히 래퍼 치타는 첫 방송 전 사전 공개되었던 100초 싸이퍼 풀 영상을 통해 유감없이 랩 실력을 발휘했다. 이를 접한 힙합 마니아들은 물론 첫 방송을 기다리던 많은 유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본 방송에서는 100초 싸이퍼 영상의 제작 과정은 물론 여성 래퍼들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자기소개가 이어졌다. 치타는 그 동안 보여줬던 긴 생머리에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의 이미지를 벗고, 파격적인 숏커트 헤어스타일의 변화된 외모로 등장해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랩으로 여성 래퍼로서의 자존심을 지켰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한편 치타는 이날 방송에서‘키썸’을 챙겨주며 엄마 같은 반전 매력을 보여주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뒤에 있던 따뜻한 모습도 선보여 화제가 됐다.

한편 여성 래퍼 치타가 출연하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 Mnet‘언프리티 랩스타’ 방송 캡쳐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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