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이석훈 결혼, 발레리나 최선아 씨와 화촉… 첫 만남은?

입력 2015-01-30 1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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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두근두근 스튜디오‘ 방송 캡쳐

‘SG워너비 이석훈 결혼 최선아’

그룹 SG워너비 멤버 이석훈이 발레리나 최선아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30일 이석훈은 팬카페를 통해 "올해로 만난 지 4년 째 되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며 "올해 안으로 결혼식을 올리려고 한다"고 알렸다.

이석훈은 "군 생활 동안 제 빈자리를 대신해 어머니의 간호를 도와줬고, 어머니 하늘로 가시는 길도 함께 지켰으며,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한결 같은 마음으로 저를 잡아준 고마운 사람"이라고 여자친구를 소개하면서 "동반자로서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군 생활 이후 약혼을 했다"고 밝혔다.

이석훈은 "연예인, 가수이기 때문에 주변의 시선이 항상 조심스러웠다 . 그로 인해 이 사실을 언제 말씀드리면 좋을지 많이 고민하다가 이제서야 고백을 하게 됐다"며 뒤늦은 발표를 하게 돼 팬들에게 미안하다고 전했다.

이어 "저와 오랜 시간 함께한 팬 여러분들에게 가장 먼저 축하 받고 싶었다 . 더 좋은 음악으로, 더 좋은 사람으로, 또 SG워너비라는 이름으로 여러분들 앞에 서겠다"고 말했다.

SG워너비는 올 상반기 중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석훈 최선아 커플은 지난 2011년 2월 방송된 MBC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에 출연하면서 처음 만났다. 당시 국립발레단 발레리나였던 최선아는 이석훈과 최종 커플이 됐고 두 사람은 프로그램 출연 후 본격적인 만남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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