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남편 윤태준, 이랜드 가문 장남 재벌 2세 화제

입력 2015-01-30 17:0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최정윤 남편 윤태준, 사진|방송 갈무리

최정윤 남편 윤태준이 화제다.

최정윤은 지난 2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청담동 며느리' 생활에 대해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윤은 남편 윤태준에 대해 “지인 소개로 고깃집에서 처음 봤고, 그냥 고깃집 사장인 줄 알았다”며 “그 후 지인들 사이에서 남편이 나를 좋아한다고 소문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최정윤은 “나중에 내가 걔를 불러서 ‘내가 왜 좋아?’ 물어봤더니 ‘저 그렇게 말한 적 없는데요?’라고 정색하더라. 너무 창피했다”며 “그 이후 하루 종일 문자를 주고받았다. 그때부터 연애가 시작된 것 같다”고 전했다.

또 최정윤은 “사람이 어떻게 이럴 수 있지 싶을 정도로 나만 쳐다본다”며 “단 한 번도 눈을 떼질 않는다. 친구들이랑 있는 자리에서도 나만 바라본다”고 남편 자랑을 늘어놓았다.

최정윤 남편 윤태준은 1998년 5인조 아이돌 그룹 이글파이브로 데뷔해 활동한 이력이 있으며, 박성경 이랜드 그룹 부회장 장남으로도 유명하다.

한편 최정윤은 지난 2011년 12월 윤태준과 결혼했다.

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