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내 마트서 가스 폭발.
양주시내 마트서 가스 폭발사고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오후 5시 2분경 경기도 양주시 만송동의 한 마트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여성이 몸에 기름을 붓고 분신을 시도해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현장으로 출동해 화재 진압중이며, 현재까지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들은 “한 여성이 몸에 신나를 뿌린 뒤 가게에 들어간 뒤 불이 났다”며 “불이 난 뒤 ‘펑’하는 폭발음이 크게 들렸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소방차 13대, 소방관 27명을 현장에 출동시켜 화재를 진압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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