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 “조인성-공효진 기에 눌린 적 없다”

입력 2015-02-02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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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경이 bnt world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성경은 최근 첫 번째로 진행된 페미닌 콘셉트 촬영에서 심플할 수 있는 화이트 셔츠와 청바지를 직접 스타일링하며 패셔너블하게 연출해 시작부터 스태프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어진 드레시 콘셉트에서는 그녀의 굴곡진 몸매를 부각 시키던 타이트한 의상의 장점을 살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포즈를 척척 취해내기도 했다.

또한, 이성경은 촬영 내내 지친 기색 없이 노래를 따라 부르며 춤을 추는 등 현장의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톡톡하게 해냈다.

또한 2015년이 기대되는 ‘라이징 스타’라는 별명에 대한 소감을 묻자 “그렇게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하지만 아직은 창피하고 죄송하기도 하다”며 겸손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준비된 사람들이 정말 많은데 저를 선택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은혜를 갚는 마음으로 열심히 할 거예요”라고 당찬 포부가 담긴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성경과의 솔직 담백했던 인터뷰는 '스타들의 수다' 31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bnt world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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