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만세와 알콩달콩 재회 장면 “뽀뽀하겠다”

입력 2015-02-02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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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영상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사랑이와 만세의 알콩달콩한 재회 장면이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63회에서는 ‘아빠가 열어주는 세상’이 그려졌다.

앞서 한 달 반 전 도쿄 사랑이네 집에서 사랑이와 만세는 기습 뽀뽀로 ‘만추커플’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이후 삼둥이네 집을 방문한 사랑이에게 만세는 격한 환영을 보였다. 사랑이에게 먼저 다가가 손을 덥석 잡으며 자신이 지정해둔 자리로 앉기를 권하는가 하면 사랑이가 갖고 온 붕어빵을 다 먹자 사랑이와 귓속말을 나누기도 했다.

특히 이날 삼둥이들의 장난감 자동차를 타고싶어 했던 추사랑에게 만세는 “뒤에 타”라며 합승을 제안했고 만세는 자신의 장난감 자동차에서 내려 양보하는가 싶더니 추사랑이 타자 다시 뒤에 앉아서는 백허그 드라이브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아빠 추성훈과 송일국은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사랑이는 삼둥이에 “뽀뽀하겠다”고 말해 아빠 추성훈을 놀라게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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