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거미, 2년째 열애중…“음악으로 소통하며 연인으로 발전”

입력 2015-02-02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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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DB

'조정석 거미 열애 인정'

배우 조정석(35)과 가수 거미(34)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조정석과 거미 커플과 가까운 한 관계자는 2일 “처음 친구들과 어울리는 자리에서 호감을 느낀 두 사람이 음악으로도 소통하며 연인이 됐다”며 “평범한 연인처럼 데이트를 하지 못하지만 일정이 없을 때는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각별하게 챙긴다”고 밝혔다.

거미의 소속사 측은 “거미와 조정석이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하여 열애중인 것이 맞다. 둘은 서로 존중하며 각자의 활동에 힘이 되어주는 존재로 만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 지속 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조정석은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해 최근에는 주연 배우로 맹활약 중이다. 조정석은 현재 영화 ‘시간이탈자’를 촬영하고 있다. 빼어난 가창력의 주인공인 거미는 최근에는 드라마 ‘스파이’ OST를 불렀고 올해 초까지 진행된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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