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 강예원, 미완성 바느질에 보급품 훼손까지…‘눈물 펑펑’

입력 2015-02-02 1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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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강예원이 서러움에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진짜사나이-여군특집2’에서는 부사관에 도전한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이지애 안영미 윤보미(에이핑크) 엠버(f(x))가 출연한 가운데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강예원은 돋보기안경을 쓰고 바느질에 도전했다. 갑작스런 바느질에 그는 바늘에 실 꿰는 것조차 쉽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고 소대장은 할 수 없이 바늘에 실을 꿰는 것을 도와줬다.

소대장의 도움에도 불구하고 강예원은 바느질을 제대로 해내지 못했다. 약속한 시간은 모두 흘러갔고 소대장이 돌아왔지만 강예원의 바느질은 미완성이었다.

또한 그는 설상가상 보급품을 훼손시켜 벌점을 받았다. 주기표를 힘으로 뜯어버려 꼭지점이 뜯어진 상태였기 때문이다.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아 눈물을 보인 강예원에 소대장이 “왜 우냐” 묻자 그는 “죄송해서 그렇다”고 말했다. 소대장은 힘든 일이 많은 군대서 이 정도로 울어선 안 된다고 다그쳤다.

결국 이를 지켜 본 이다희마저 눈물을 쏟으면서 생활관은 일시에 숙연해졌다. 강예원은 “이게 무슨 예능이야, 다큐지”라고 서러움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진짜사나이-여군특집2’에서는 부사관에 도전한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이지애 안영미 윤보미(에이핑크) 엠버(f(x))가 출연한 가운데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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