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와 열애 조정석, 과거 이상형 발언 새삼 화제…누구였을까?

입력 2015-02-02 1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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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DB

'거미와 열애 조정석 이상형'

배우 조정석(35)과 가수 거미(34)가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첫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이후 사랑을 쌓아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정석 소속사 문화창고 관계자는 2일 오전 한 매체에 “조정석씨가 거미씨와 열애 중이다.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으니 잘 지켜봐 달라”고 했고 거미의 소속사 측 또한 “거미와 조정석이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하여 좋은 만남 이어오고 있는 것이 맞다. 둘은 서로 존중하며 각자의 활동에 힘이 되어주는 존재로 만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 지속 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조정석 거미 열애소식이 전해지자 조정석과 거미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새삼 주목 받고 있다.

조정석은 과거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전형적인 미인보다 매력 있는 사람이 좋다"라며 2NE1 씨엘을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다.

반면 거미는 지난해 7월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 출연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술을 안 좋아하는 사람과는 대화하고 싶지 않다”라며 “내가 애주가다. 술을 싫어하는 남자를 만난다면 자연스레 보이지 않는 벽이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

조정석 거미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거미와 열애 조정석 이상형, 예상치 못 했던 커플이다”, “거미와 열애 조정석 이상형, 음악으로 이어진 인연이구나”, “거미와 열애 조정석 이상형, 두 분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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