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잇몸질환 예방 치약 ‘임플라민’ 출시

입력 2015-02-02 17: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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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대표 최인석)은 임플란트 후 잇몸질환 예방을 위한 치약 ‘임플라민’을 약국을 통해 발매한다고 2일 밝혔다.

임플라민 치약은 임상적으로 잇몸질환 예방 효능이 규명된 원료만를 함유하고 있다. 특히 제품에 포함된 ‘금은화추출물’, ‘포공영추출물’, ‘황금추출물’ 등 3가지 천연성분은 대한구강보건학회지에서 1~3개월 사용시 치면 세균막 지수와 치은염 지수 감소가 있다고 보고된 바 있으며, 각각의 성분을 유효량만큼 함유하고 있어 항균, 소염작용 등의 특성을 발휘한다. 또 구취제거를 위해 미국 농무부 유기농 인증(USDA Organic)원료인 녹차추출물을 사용한 점도 특징이다.

국내 치약시장 전체 규모는 약 1500억원으로 이중 기능성 치약의 판매액은 527억, 범용치약 512억, 한방 및 소금치약 300억, 어린이치약 160억원이다. 스케일링의 보험화에 따라 잇몸질환을 초기에 발견하는 환자가 많아져 기능성 치약은 매년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플라민 치약은 1일 2회 사용시 약 3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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