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병무청, 귀국 통보 어긴 배상문 고발 外

입력 2015-02-03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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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 사진제공|KPGA

병무청, 귀국 통보 어긴 배상문 고발

병무청의 국외여행 연장 허가 불허에 대한 이의신청을 제기했던 프로골퍼 배상문(29)이 병역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했다. 2일 대구남부경찰서에 따르면, 대구지방병무청은 지난달 31일까지 귀국하라는 통보를 어긴 배상문을 고발했다. 병역미필자인 배상문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기 위해 병무청에 국외여행 연장 허가를 요구하며 귀국하지 않고 있다.


매킬로이,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최저타 우승

‘새 골프황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유러피언투어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총상금 265만달러) 정상에 오르며 2015년 본격적인 우승 사냥을 시작했다. 매킬로이는 1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에미리츠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22언더파 266타의 대회 최저타 기록으로 우승했다. 2위 알렉스 노렌(스웨덴·19언더파 269타)과는 3타차다. 2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선두로 올라선 매킬로이는 이날도 압도적 경기력을 과시하며 큰 위기 없이 우승을 지켜냈다. 대회 드라이브 샷 평균거리 317.9야드(1위), 그린 적중률 83.3%를 보였다. 안병훈(24)은 공동 13위(합계 13언더파 275타)로 대회를 마쳤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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