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3일 팬 감사 곡 선 공개… 1년 9개월 만에 완전체 컴백

입력 2015-02-03 10:4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신화, 3일 팬 감사 곡 선 공개… 1년 9개월 만에 완전체 컴백

그룹 신화가 3일 신곡을 발표하고, 1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

소속사 신컴엔터테인먼트는 이달 말 컴백을 앞둔 신화가 이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발라드 곡 ‘메모리(MEMORY)’를 3일 정오 선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11집 앨범 ‘더 클래식(The Classic)’ 이후 1년 9개월 만에 컴백을 앞두고 있는 만큼, 본격 컴백에 앞서 12집 앨범의 수록곡인 ‘메모리’의 선공개를 예고하며 많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곡은 그룹 EXO, 샤이니 종현, SM THE BALLAD, 에이핑크, 플라이투더스카이 등 많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해온 그룹 V.O.S의 보컬 최현준과 작곡가 정호현으로 구성된 실력파 작곡팀 e.one이 참여한 곡으로, 오랜 시간 신화의 곁을 지켜준 소중한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낸 팝 발라드 곡이다.

특히 그룹 신화의 11집 앨범 수록곡 ‘마네킹(Mannequin)’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신화만의 섹시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곡으로 최고의 음악적 호흡을 보였던 작곡팀 e.one은 이번 곡을 통해 폭 넓은 사운드와 화려하고 긴장감 있는 편곡으로 멤버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담아냈다. 또 멤버 개개인의 매력적인 보컬과 감성적인 래핑이 조화를 이루며 많은 팬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화는 지난 2일 신컴 공식사이트를 통해 12집의 앨범명 ‘위(We)’를 깜짝 오픈, 정규 12집 앨범의 첫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신컴엔터테인먼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