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 라타코브스키, 지나친 노출사진… SNS 영구 퇴출 ‘경악’

입력 2015-02-03 11:0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에밀리 라타코브스키, 지나친 노출사진… SNS 영구 퇴출 ‘경악’

영국 출신의 모델 에밀리 라타코브스키가 SNS에서 퇴출 당하는 수모를 겪게 됐다.

에밀리 라타코브스키(Emily Ratajkowski)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누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밀리는 시스루 의상으로 육감적인 속살을 그대로 보이고 있다.

그러나 해당 사진은 게재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삭제됐다. 여성들의 누드 게재를 금지시켜온 인스타그램이 그녀의 사진을 모니터링 한 것이다.

또한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인스타그램측은 에밀리의 개인 계정까지 삭제해버렸다. 에밀리는 곧바로 항의했으나 계정은 복구되지 않았다.

앞서 에밀리 라타코브스키는 자신의 몸매를 과감하게 노출시키면서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한편 인스타그램의 반누드 정책에 반기를 든 네티즌들과 에밀리의 지지자들은 항의의 뜻으로 문제의 사진을 인터넷 게시판과 SNS에 계속 확산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