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종국, “윤은혜가 내 이상형” 고백…과거 ‘X맨’ 시절부터?

입력 2015-02-03 16:0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 김종국 윤은혜'

가수 김종국이 ‘힐링캠프’에 출연해 윤은혜를 언급했다.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MC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에는 김종국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달했다.

이날 ‘힐링캠프’ 방송에서 김종국은 ‘런닝맨’의 개리, 송지효에 대해 언급하며 “이쯤에서 사귀어야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과거 윤은혜와도 ‘X맨’을 통해 사귈 뻔 했냐”고 묻자 “사귀었으면 좋았겠죠?”라고 답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2005년 여름에 방송된 ‘X맨’ 파타야 특집에서 윤은혜의 귀를 막은 장면은 예능 프로그램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으로 통한다.

당시 김종국은 배우 이민기와 ‘당연하지’ 게임을 하면서 윤은혜를 두고 실랑이를 벌였다.

김종국은 이민기에게 “은혜가 좋냐?”고 물었고, 이민기는 “당연하지”를 외쳤다. 이어 이민기는 “너는 싫으냐?”고 받아 쳐 김종국을 당황하게 했다.

그러자 잠시 고민하던 김종국은 윤은혜에게 성큼 다가간 뒤 양손으로 그의 귀를 막은 뒤 “당연하지”라고 말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에 윤은혜는 부끄러운 듯 수줍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한편 이날 김종국은 “안 바쁘면 밥이나 한번 먹자”고 윤은혜에게 영상 편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힐링캠프 김종국 윤은혜 힐링캠프 김종국 윤은혜 힐링캠프 김종국 윤은혜 힐링캠프 김종국 윤은혜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