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 야간관람 사전예매, 4일 2시부터… ‘예매 전쟁’ 예고

입력 2015-02-04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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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DB

'고궁 야간관람 사전예매'

고궁 야간관람 사전예매가 오늘(4일) 시작된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경복궁과 창경궁 야간 특별 관람을 위한 관람권 사전예매를 4일 오후 2시에 시작한다고 전했다.

고궁 야간관람 사전예매는 외국인을 제외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옥션 티켓’, ‘인터파크 티켓’ 등 인터넷을 통해 진행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 한해 전화 예매(1544-1555)도 가능하다. 1일 최대 관람인원은 경복궁, 창경궁 각 2200명이며 관람료는 일반관람과 같다. 단, 1인당 구매수량은 2매로 제한한다.

고궁 야간관람 사전예매를 통해 관람할 수 있는 구역은 경복궁, 광화문, 흥례문, 근정전, 경회루, 창경궁, 홍화문, 명정전, 통명전이다.

한편 경복궁은 2월 11일부터 16일까지, 창경궁은 2월 10일부터 15일까지 야간 특별 관람을 실시한다.

'고궁 야간관람 사전예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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