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포츠동아DB
3일 오후 붐 소속사 측에 따르면 붐의 부친이 이날 충북 충주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에 붐은 물론 가족 모두가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있다. 모두 경황이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충북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고인은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2교 도로에서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씨는 주행 중 다른 차량과의 충돌 없이 단독으로 중앙분리대와 추돌한 뒤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됐으며, 장지는 충북 충주시 수안보 선영이다. 발인식은 오는 5일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과거 방송에서 붐은 자신의 연예계 데뷔를 반대했던 아버지와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붐은 “제가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부모님 덕분”이라며 “이제는 부모님께서 누구보다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주신다”고 고마움을 드러낸 바 있다.
네티즌들은 “붐 교통사고 부친상,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붐 교통사고 부친상, 내가 다 안타깝다”, “붐 교통사고 부친상, 잘 견뎌내길 바란다”, “붐 교통사고 부친상, 충격이 오래 갈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